르네상스(renaissance)는 유럽 14세기부터 16세기에 일어난 문예 부흥 또는 문화 혁신 운동을 말한다. 


이탈리어어로 Rinascimento(Rinasimento) 라는 어원을 가지고 프랑스어로 확립된 Renaissance는 ‘재생’(再生, rebirth)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르네상스는 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일종의 시대적인 이념적 정신운동으로 후에 인문주의자들의 종교 개혁의 원동력이 되어 교회 개혁과 여러 혁명의 근간이 되었다.  


르네상스는 흑사병이 유행하거나 정치적 싸움, 전쟁이 계속 되었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시작되어 예술이 가지는 힘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로 여겨지는 지난 2년간, 예술인들은 작업 환경이 힘들어졌고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도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자신을 돌아보고 작업의 깊이가 생겼고 자신만의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각자의 환경은 다르고 버텨온 시기는 각각이지만 예술이라는 하나의 공통 주제 아래 다시 모이게 되었습니다. 예술로 다시 피어났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각자의 작업을 이 전시 공간에서 보여드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예술로 다시 부흥하기를 바라며.